3줄 요약
집에서 일하는 입장으로 매우 매우 매우 편해진다.
충전기 없이 홀더 충전 도킹 스테이션만 달랑 들어있다.
만약 집에서 일루마를 피운다면 무조건 추천 백 번 추천함.
아이코스 시리즈는 본체가 매우 큰 편이며, 매번 넣었다, 뺏다가를 반복해야만 한다.
혼자 집에서 일하며 아이코스 일루마를 피우는 입장에서 매번 넣었다, 뺏다가를 반복하는 게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또한 케이스 충전이 떨어지면 충전을 해줘야만 하기 때문에 더 귀찮다.
그때 필자의 눈에 들어온 것이 일루마 '홀더 충전 도킹 스테이션'이었다.
(이름 겁나 기네 진짜)
모습은 아래와 같다.
사이즈는 50 x 50 x 22.3 m / 무게는 128g이다.
가운데 부분은 자석으로 되어 있어 기기를 놓으면 딱 달라붙는다.
(충전 케이스와 마찬가지)
생각보다 깔끔하고 크기가 크지 않으며, 약간 가볍다.
장착하면 아래와 같은데
앞서 이야기했듯 일루마 충전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가운데 부분이 자석이 달려있어 올려놓으면 딱 달라붙어있는다.
하지만 충전 도킹 스테이션이 약간 무게가 부족한지 수직으로 기기를 뽑으면 충전 도킹 스테이션도 약간 들리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기를 기울여서 뽑아야만 충전 도킹 스테이션이 들리지 않는다.
금방 익숙해질 수 있다.
충전 도킹 스테이션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충전 케이스에 넣고 빼고 하는 번거로움과 충전 케이스를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해준다는 것이다.
33,000원이라는 사악한 가격이지만 번거로움을 해결해 주기 때문에 아깝지 않은 편이다.
33,000원이 사악한 가격인 이유는 C 타입 케이블도, 충전기도 들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택배 상자를 딱 열면 진짜 '홀더 충전 도킹 스테이션'만 달랑 들어있다.
매우 당황...
사양을 보면 5V-2A 짜리를 충족하는 충전기면 사용이 가능한데.
요즘 나오는 충전기는 대부분 이를 지원하기 때문에 집에 굴러다니는 것을 사용해도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다.
만약 5V-2A (10W) 짜리가 없다면 하나 구매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나름 가격이 있는 편이기 때문에 망가지면 마음 아프지 않을까...
만약 홀더 충전 도킹 스테이션 구매를 고민 중이라면 당장 사라고 말해주고 싶다.
진짜 대만족 중인 제품이다.
하지만 집 또는 회사에서 피우지 못한다면... 굳이?
마지막으로 문제는 홀더 충전 도킹 스테이션이 매우 인기가 많은 지 맨날 품절이 뜨고 있다는 것...
아이코스 공홈 즐겨찾기 해놓고 매일 들어가 보시길.
- 아이코스 일루마 리뷰
[내돈내산] 아이코스 일루마 찐 후기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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