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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69

[쓸겜지] 탐이란? 탐이란? 탐은 영어 Time(타임)을 줄여서 말하는 단어이며 영어의 뜻 그대로 '시간'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1시간을 1탐/한 탐, 2시간을 2탐/두 탐이라고 한다. 탐이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가 2005년 한국에 출시하면서 이다. 와우 초창기 일반 던전 깨기 위해서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했다. 그런데 이후 출시한 레이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가정이 있거나, 직장을 다니는 평범한 사람들이 한 번에 긴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다. 때문에 파티를 구할 때부터 시간을 정해 놓고 파티원을 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최대한 간소화된 표현을 쓰기 위해서 1시간, 2시간이 아닌 1탐, 2탐과 같은 표현을 사용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탐은 현재까지 계속해서 잘 사용되고.. 2022. 3. 7.
[쓸겜지] 평타란? 평타란? 평타는 '평범한 타격'의 줄임말이다. 보통 기본 공격, 일반 공격을 의미하는 단어로서 사용된다. 예를 들어 기력/마력/마나와 같은 것들이 소모되지 않는 공격, 그저 들고 있는 무기를 휘두르는 공격, 등이 있다. 그런데 이런 평타가 현실에서도 사용된다. 현실에서 사용되는 '평타'는 평범하다/평균적이다. 의미가 담겨 있다. 예를 들어 문 : 맛이 어때? 답 : 평타는 치는 것 같아. 2022. 3. 6.
[쓸겜지] 쩔이란? 쩔이란? 쩔은 '중심이 되지 못하고 주변을 맴도는, 비중이 적고 보잘것없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을 의미하는 '쩌리'의 줄임말이다. 게임 상에서는 상대적으로 레벨이 높은 유저(스펙이 좋은 유저)가 스펙이 낮거나 레벨이 낮은 유저와 함께 파티 사냥을 해주며 대신 몬스터/적을 잡아주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로써 레벨이 낮은 유저는 경험치 또는 아이템과 같은 것을 얻을 수 있고, 레벨이 높은 유저는 대가(예를 들어 돈 또는 아이템)를 받는다. 물론 무료로 해주는 분들도 계시다. '쩔' 단어는 최초의 MMORPG인 바람의 나라에서 시작되었다. 과거 바람의 나라에서 '주술사'는 6 레벨에 공격 마법을 배우지만 다른 직업들은 공격 마법을 배우기까지 비교적 오래 걸렸다. 그렇기 때문에 주술사가 아닌 직업들은 평타.. 2022. 3. 5.
[쓸겜지] 극딜/폭딜/극공/빡딜이란? No War Please 극딜/폭딜/극공/빡딜이란? 극딜/폭딜/극공/빡딜은 모두 다른 단어이지만 같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전부 끌어올릴 수 있는 모든 공격을 퍼붙는 것을 의미한다. 극딜은 極(극진할 극, 다할 극) Deal 폭딜은 爆(터질 폭) Deal 빡딜은 빡시게(세다/억세다.) Deal 극공은 極(극진할 극, 다할 극) 공격/공격력 -> Deal의 뜻을 알고 싶다면 최하단 링크로 그리고 이 단어들은 뒤에 캐릭터(Character)를 뜻하는 단어 '캐'가 붙어 사용된다. 즉, 끌어올릴 수 있는 모든 공격을 퍼부울 수 있는 캐릭터/직업을 의미한다. 극딜캐/폭딜캐/빡딜캐/극공캐 해외에서는 이를 누킹(Nuking)이라 말하며, 누킹이 가능한 캐릭터를 누커(Nuker)라고 한다. - Deal(딜) 뜻 [.. 2022. 3. 5.
[쓸겜지] 마격이란? 마격이란? 마격은 '마무리 일격'의 줄임말이며, 적/몬스터의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내려가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대미지/피해를 주는 스킬을 의미한다. 2005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가 대한민국에 출시하면서 알려지게된 단어이다. 와우 전사 직업 스킬 중에서 적/몬스터의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내려갔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인 '마무리 일격'에서 유래가 되었다. 2022. 3. 4.
[쓸겜지] 막타와 킬딸이란? 먼저 막타부터 알아보자. 막타는 마지막 타격의 줄임말로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몬스터/적에게 마지막 타격을 가해 잡는/죽이는 행위를 의미한다. 과거 대부분의 RPG 게임에서 몬스터/적의 막타를 쳤을 때 경험치가 들어왔기 때문에 쩔 또는 분쟁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하지만 현재의 RPG에서는 대부분 기여도에 따라 경험치가 들어가기 때문에 경험치 막타에 대한 개념은 거의 사라졌다. 물론 아직까지도 막타를 치면 아이템이 들어오는 몇몇 게임들이 존재하기도 한다. 하지만 현재는 킬을 빼앗는 행위인 ‘킬딸’의 의미로도 많이 사용한다. 킬딸은 적/몬스터를 죽이는 행위인 Kill(킬)과 자위를 뜻하는 ‘딸딸이’가 합쳐진 단어로 어렵게 이야기하면 ‘킬을 딸딸이 치듯 혼자 다 한다.’이고, 쉽게 이야기하면 킬을 빼앗는 행위.. 2022. 3. 4.
[쓸겜지] KDA 란? (Kill Death Assist) KDA 란? (Kill Death Assist) KDA는 적을 죽인 수를 뜻하는 Kill(킬), 적에게 죽은 수를 뜻하는 Death(데스), 적을 죽이는 데 도움을 준 수를 뜻하는 Assist(어시스트/어시)의 앞글자를 딴 약어이며, 통상적으로 킬+어시스트를 데스로 나눈 값을 이야기한다. 킬+어시스트 / 데스 = KDA 즉, 한 번 죽을 때마다 얼마나 킬/어시스트를 하였는 가를 의미하는 것이다. 보통 AOS(MOBA)/FPS/TPS 장르에서 사용하며, KDA가 높은 사람/선수일수록 실력이 뛰어난 편이다. 물론 KDA가 높다고 무조건 실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다. 익히 알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K/DA도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 AOS/MOBA [쓸겜지] AOS란? (Aeon Of Strife) .. 2022. 3. 3.
[쓸겜지] 로밍/로머란? (Roaming/Roamer) 로밍/로머란? (Roaming/Roamer) 먼저 로밍/로머 (Roaming/Roamer)의 원형인 롬(Roam)은 '돌아다니다. 배회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기반으로 로밍(Roaming)은 게임 상에서 맵/지도/지형을 돌아다니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AOS/MOBA 장르에서는 자신의 라인을 벗어나 다른 곳 돌아다니며 영향력을 펼치는 행위를 의미한다. 흔히 우리가 해외여행할 때 사용하는 로밍(Roaming)도 같은 로밍이지만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음으로 로머(Roamer)는 게임 상에서 일정 거리를 움직이는 적대적 NPC/몬스터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게임에서 몬스터들은 정해진 작은 범위에서 움직이는 편인데, 로머(Roamer)는 한 구역을 순찰하듯 긴 거리를 움직이는 인다. 그렇기 때.. 2022. 2. 25.
[쓸겜지] 스왑이란? (Swap) 스왑이란? (Swap) ‘바꾸다, 교체, 교환’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스왑(Swap)은 게임 상에서도 동일한 의미로 사용된다. RPG 장르에서는 무기/장비 같은 것을 교체할 때 사용되며, 이따금씩 레이드/던전 같은 곳에서 캐릭터/플레이어의 위치/특성과 같은 것을 변경할 때에도 사용된다. MOBA/AOS 장르에서는 라인/레인(탑,미드,바텀,정글)을 서로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FPS/TPS 장르에서는 RPG와 마찬가지로 무기/장비 같은 것을 교체할 때 사용되며 이따금 캐릭터/플레이어의 위치/특성과 같은 것을 변경할 때에도 사용된다. 즉, 스왑은 무언가를 바꾸거나 교체할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 AOS/MOBA [쓸겜지] AOS란? (Aeon Of Strife) feat.MOBA (tistory.com.. 2022. 2. 24.
[쓸겜지] 갱/갱킹이란? (Gank/Ganking) 갱/갱킹이란? (Gank/Ganking) 먼저 갱킹(Ganking)은 범죄 조직/패거리를 뜻하는 Gang 과 죽이다를 뜻하는 Kill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단어이다. 그렇기 때문에 팀원과 힘을 합쳐 적을 죽이는 것을 의미한다. 갱(Gank)은 그저 갱킹(Ganking)을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파생어로는 역갱(Counter Gank) : 역으로 적 팀에게 당하는 것. 눈갱 : 못 볼 걸 보았을 때. (역갱을 기반으로 파생된 단어이다.) 귀갱 : 못 들을 걸 들었을 때. (역갱을 기반으로 파생된 단어이다.)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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