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전체 글314 [쓸겜지] AOS란? (Aeon Of Strife) feat.MOBA AOS란? AOS는 Aeon Of Strife의 앞 글자를 딴 약어로 2002년 제작된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사용자 정의 지도)의 이름이다. AOS는 현재 장르가 되었지만 과거에는 그저 한 게임의 유즈맵일 뿐이었다. 하지만 Aeon Of Strife 유즈맵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와 도타2의 전신이 되는 게임이다. 즉, Aeon Of Strife가 없었다면 롤과 도타2는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었던 것이다. AOS 장르는 플레이어가 하나의 캐릭터를 선택, 정해진 맵에서 레벨과 스킬을 올리고 아이템을 맞춰 상대 진영을 파괴하는 실시간 공성 게임이다. 간단히 말해서 캐릭터를 성장시켜 적진을 파괴하는 실시간 공성 게임이다. AOS와 비슷한 의미로 MOBA가 있는데 MOBA는 Multiplayer Onlin.. 2022. 1. 28. [롤 스토리] 가문을 위해 내 한 몸 바치리|카밀| [리그 오브 레전드] 134번째 챔피언 강철의 그림자 카밀 "정교함이 없다면 망나니일 뿐." https://youtu.be/xNzT_oKCd00 카밀 강철의 그림자 페로스 가문은 희생이 무엇인지를 안다. 페로스 가는 슈리마 지역에 분포하는 브래컨이라는 생명체로부터 채취한 희귀한 수정을 통해 부를 쌓았다. '태초의 수정'이라고도 불리는 이 마법 수정은 보통은 마법 능력을 타고난 이들에게서만 찾아볼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었다. 카밀의 고모할머니가 이 생물체를 찾기 위해 가문 초기의 모험 도중 팔 하나를 잃자, 페로스 가에서는 이 같은 희생을 기려 가훈을 만들었다. "가문을 위해 내 한 몸 바치리." 브래컨은 유한한 자원이었고, 페로스 가는 그간 축적한 수정의 수를 늘려야만 했다. 그들은 화학공학과 룬 연금.. 2022. 1. 27. [롤 스토리] 무언가를 바란다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악마|탐 켄치| [리그 오브 레전드] 126번째 챔피언 강의 폭군 탐 켄치 "세상은 한 줄기 강이고 내가 강의 왕이지." https://youtu.be/coPcnFgIZjQ 탐켄치 강의 폭군 악마 탐 켄치는 역사 깊은 발로란의 수로보다 더 오랜 세월을 살아왔다. 바다뱀 강을 따라 늘어선 진흙투성이의 노름꾼 천막들부터 소금기로 뒤덮인 빌지워터의 주사위 도박장, 그리고 필트오버와 자운의 호화로운 카지노에 이르기까지, 남의 재물을 탐하는 자들이라면 인간의 끝없는 욕망을 부추기는 강의 폭군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에 대한 첫 번째 이야기는 바다뱀 강을 오가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전해지기 시작했다. 이들은 만족하지 못하는 자에게 더 많은 것을 주겠노라고 현혹하는, 동굴처럼 커다란 입을 가진 거대한 물고기를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 2022. 1. 27. [쓸겜지] 딜로스란? (Deal Loss) Feat.딜 딜로스란? 딜로스(Deal Loss)의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딜’에 대해 알아야 한다. 딜은 세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첫 번째는 데미지 딜러(Damage Dealer)를 줄인 것, 두 번째는 데미지를 주는/넣는 행위를 줄인 것, 세 번째는 그냥 ‘데미지’를 대신 사용하는 것(이 경우 ‘뎀’이라고도 한다.)이다. 보통 딜을 넣다/딜을 하다/딜이 안나온다라고 쓰인다. (이따금씩 DPS 미터기/데미지 미터기를 ‘딜 미터기’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딜로스(Deal loss)는 ‘딜’에 상실/손실을 뜻하는 로스(Loss)가 붙어 사용되는 만큼 ‘딜’에 손해가 있을 때 사용한다. 즉, 딜로스는 무언가로 인해 딜을 하지 못하는 상황 또는 무언가로 인해 딜이 안 나오는 상황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적의.. 2022. 1. 27. [쓸겜지] MMR이란? (MatchMaking Rating) MMR이란? MMR은 MatchMaking Rating의 앞 글자를 딴 약어이다. 어렵게 이야기하면 대전 상대를 정하기 위해 측정되는 점수이며, 쉽게 이야기하면 공정한 매치 메이킹을 위한 점수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이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널리 알려지게 된 단어이다. 현재는 롤뿐만 아니라 경쟁/순위/랭크가 있는 게임에는 전부 MMR이 있다. 예를 들어 배틀그라운드, 이터널 리턴, 철권 같은 게임들이 있다. MMR은 보통 점수로 표기되며 보통 백(100)에서 천(1000) 단위로 사용된다. 요즘은 점수보다는 브론즈/실버/골드/플래티넘/다이아와 같은 등급(티어)으로 표시하는 편인데, 이러한 등급(티어)을 결정하는 것이 MMR이다. MMR과 등급(티어)을 이용해서 대전 상대를 정하는 이유는 공.. 2022. 1. 26. [쓸겜지] 닌자란? (Ninja) Feat.듀로탄 호카게 닌자란? 본래 닌자는 일본의 고유의 첩보원/정보원을 일컫는 말이다. 하지만 게임 상에서 닌자는 아이템/물건/돈 같은 것을 훔치고 도망가는 사람을 의미한다. 게임 상의 닌자라는 말이 정립되게 된 것은 전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듀로탄 호카게’ 사건 때문이다. 와우는 레이드에서 나온 아이템을 공대장 지휘아래 경매하고, 경매로 모인 금액을 공대원들에게 분배하는 문화가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와우 듀로탄 서버에서 아이템 경매를 통해 모은 골드를 한 사람이 가지고 도망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방송을 켠 상태에서 애니메이션 나루토의 브금(BGM)을 틀고 “듀로탄의 골드는 내가 접수한다. 흐앗!”하며 도망가 버린 것이다. (참고로 이후 그 사람은 호카게는 약속을 어기지 않는다며 공대원.. 2022. 1. 25. [쓸겜지] 바닐라란? (Vanilla) 바닐라란? 바닐라향은 우리들에게 아주 친숙한 단어이자 향이다. 그런데 그런 바닐라가 게임상에서 사용되면 완전히 다른 의미를 갖게 된다. 게임 상에서 사용되는 바닐라(Vanilla)는 바닐라가 가지고 있는 여러 뜻 중에 ‘평범한/특별한 것 없는’을 의미한다. 즉, 바닐라는 게임에 그 어떤 모드/DLC를 추가하지 않은 오리지널/순정 상태를 의미한다. 모드가 가능한 게임에는 전부 ‘바닐라’가 사용되며, 가장 유명한 게임으로는 마인크래프트/엘더스크롤 시리즈가 있다. 그리고 해외에서는 ‘오리지널’이라는 단어보다는 ‘바닐라’라고 부르는 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 오리지널(줄여서 오리)라고 부르지만 해외에서는 와우 바닐라라고 부른다. - 모드란? [쓸겜지] 에드온과 모드란? (Add-O.. 2022. 1. 24. [쓸겜지] 에드란? (Add) feat. 어그로 에드란? 에드는 추가하다/더하다/합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는 영어 단어 ‘Add’에서 유래되었다. 게임 상에서 에드는 쓸데없이 적(몬스터)에게 주의를 끄는 것을 의미한다. 즉, 쓸데없이 어그로가 끌려 적이 추가되는 것이다. 보통 선공(먼저 공격하는 것) 몬스터(적)의 인식 범위에 실수로 들어갔을 경우나, 도발 기술(어그로 기술)을 잘 못 사용했을 때 에드가 나는 편이다. 실사용 예시로는 에드 됐다. 에드 났다. 에드! 와 같이 사용한다. - 어그로 [쓸겜지] 어그로란? (tistory.com) [쓸겜지] 어그로란? 어그로란? 어그로는 Aggravation의 속어이자 약어로 '도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어그로는 어렵게 말하면 몬스터를 공격하여 얻는 위협 수준이고, 쉽게 말하면 몬스터가 자신을 볼 가능성.. 2022. 1. 23. [쓸겜지] 에드온과 모드란? (Add-On & MOD) 에드온과 모드란? 먼저 에드온(Add-on)이란 프로그램의 기능을 다양하게 사용하기 위해 추가할 수 있는 보조 프로그램을 일컫는 용어이다. 간단히 말해 기능 추가/제거/변경이 가능한 보조 프로그램이다. 에드온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가 출시하며 널리 알려지게 된 단어이다. 와우에서 에드온을 잘만 사용한다면 완전히 다른 환경/UI에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이렇게만 본다면 에드온이 정말 좋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모든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에드온을 널리 알린 와우는 현재 에드온 때문에 엄청난 진입 장벽이 만들어져 버렸다. 게임 자체가 에드온이 없으면 거의 플레이가 불가능한 수준에 다다랐기 때문에 반드시 에드온을 설치해야하는데, 그걸 신규 유저가 할 수 있을 리가 없기 때문이다. 에드온.. 2022. 1. 21. [쓸겜지] 기믹이란? (Gimmick) 기믹이란? 기믹(Gimmick)은 관심을 끌기 위한 눈속임, 술책, 선거/판매 전략을 뜻하는 단어이다. 하지만 게임 상에서는 패턴/메커니즘/공략 등의 의미로 사용한다. 게임 상에서 처음 기믹(Gimmick)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을 때에는 숨겨진 함정, 상태 이상 효과와 같은 것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의미가 점점 넓어졌고 패턴/메커니즘/공략의 의미를 갖게 되었다. 보통 몬스터의 기믹이 개빡시다. 몬스터의 기믹이 개쩐다. 몬스터의 기믹이 별로 재미가 없다. 던전의 기믹이 별로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2022. 1. 21.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2 다음 728x90 728x90